양평 김건희 일가 29필지, 최다 소유자는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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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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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399502?type=editn&cds=news_edit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논란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건희 여사 일가의 양평 땅 29필지 소유주를 조사한 결과, 해당 지역에서 가장 많이 땅을 갖고 있는 사람은 김 여사 오빠 김OO 대표인 것으로 확인됐다.


축구장 5개 규모로 알려진 김건희 일가 땅 29필지 총 면적은 3만 9421㎡(1만 1946평)였다. 그중 강상면 병산리 땅이 20필지 3만 4785㎡(88.2%)로 29필지 전체 면적의 90% 가까이를 차지한다. 공흥지구 개발사업으로 잘 알려져 있는 양평읍 공흥리 경우는 3필지(416㎡)가 김건희 일가 소유지였으며, 양평읍 백안리는 2필지(3341㎡), 양평읍 양근리는 4필지(879㎡)로 각각 나타났다.


강상면 병산리 토지 중 상당수는 1987년 11월 협의분할에 따라 최은순, 김○○, 김◇◇, 김건희, 김△△등 이들 일가가 각각 5분의 1씩 상속받은 것이다. 12필지가 이에 해당하는데 면적 합계는 2만 2663㎡로 29필지 전체 면적의 57.5%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 땅들은 1987년 9월 24일 사망한 김건희 여사 부친의 땅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김 여사 부친은 양평군청 산림과장으로 재임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은순씨와 30년 동업자로 이들 일가와 친분이 두터운 김충식씨는 2021년 7월 UPI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최씨의 남편에 대해 "양평군청 산림과장을 지낸 공무원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선교 전 국민의힘 의원(전 양평군수)도 2022년 7월 <월간조선> 인터뷰를 통해 "김건희 여사 아버지가 지역 군청 공무원이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충식씨는 2003년 1월부터 2007년 2월까지 이에스아이엔디(전 방주산업) 이사로 재직한 사실도 확인되는데, 김건희 일가 소유 강상면 병산리 땅 중에는 원소유자가 김충식씨였던 경우도 있다. 김씨는 2016년 5월 매매를 통해 3필지(896㎡)를 김 여사의 오빠 김○○ 대표와 A씨에게 각각 지분 2분의 1씩 양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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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나오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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