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 '모노노케 히메(원령공주)'의 주인공, 아시타카

작중 나이 17세, 에미시 일족의 왕자로, 다음 부족장이 되어야 했으나 재앙신의 저주를 받아 스스로 마을을 떠남

지브리, 미야자키 하야오에 의해 자타공인 된 '문무겸비 완벽한 영웅'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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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속 뜻을 알면 더 감동임. 예쁘다는 뜻이 아니라, 여주는 인간에게 버려져 들개에게 키워졌는데 그 들개에게도 '불쌍하고 추한 사랑스러운 내 딸'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자람. 자신의 존재 자체를 부정 당하며 인간을 증오하며 살아왔는데 처음으로 인간에게 자신의 존재를 인정해주는 '살아라, 그대는 아름답다' 라는 말을 들은거'(거기다 개존잘)

여성형 영웅이 넘치는 지브리 세계에서 드물게 무예에 능하고, 필요할 때(악인 상대)는 폭력적인 수단도 능숙하게 다루고, 리더십과 진중함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갈등의 중심에서 모든 걸 중재하는 말 그대로 무결점 사기캐..

원래 작품명도 '아사타카 전기' 였음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