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9월 11일) 밤 신자유연대라는 집단이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에서 기습적인 시위를 하며 소녀상을 위협했습니다. 이 소녀상을 지키고 있던 여러단체는 즉각 대응에 나섰고 충돌까지 일어났습니다. 무려 4시간 동안이나 대치했다고 합니다. 만약 소녀상을 지키는 사람들이 없었다면 소녀상에 대한 모욕이나 훼손이 발생했을 것은 뻔하게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신지유연대라는 집단은 김상진이라는 자가 대표입니다. 네 맞습니다. 유튜브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했던 김상진TV 맞습니다. 대선 때는 윤석열 팬클럽을 만들어서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고 정의기역연대 해체, 소녀상 철거를 주장하고 다닙니다. 

 

그리고 문 전 대통령 사저 앞 집회를 주도하기도 했죠. 그래서인지 굥이 고맙다며 추석 선물까지 하사했었습니다.

 

소녀상을 지키는 사람들은 지금도 계속 친일발언과 소녀상 철거를 주장하는 단체들의 공격을 당하고 있고 심지어 그런 단체들의 집회를 방해했다며 고발을 여러번 당하면서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자를 떠나지 않고 지키고 있는데 선배에서 후배로 이어지며 소녀상을 지켜온지 벌써 11년이나 됐습니다. 2015년 12월 30일부터 지금까지 이본대사관 앞 소녀상을 지키고 있는데 법적으로도 공격을 받는다니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