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꽃 윤석열 지지율의 비밀(feat. 다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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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슬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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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꽃의 이번주 여론조사 결과에서 윤석열의 지지율이 올라서 41.9%로 모든 여론조사 중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이 나왔습니다(이미 조선,매경 등 꼴보수 언론에서도 많이 인용했죠).



이번주 다스뵈이다에서 이 현상에 대해서 상세 분석을 한 내용이 나왔습니다.


1. 여론조사 꽃은 (김어준 총수가 욕심이 많아서) 조사 항목이 타 여론조사에 비해 많다.

2. 여론조사 항목이 많을 경우 질문 중간에 전화를 끊는(이탈)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이탈인원의 그때까지의 

조사결과를 무효화시킨다.

3. (금번) 여론조사 항목의 질문 순서는

가) 성별, 연령, 지역

나) 국정지표 - 정당지지도, 대통령 국정운영평가

다) 정치지표 - 국힘 당대표 적합도, 한동훈 장관 관련 질문들


4. 이번 여론조사에서 이탈율이 높았는데, 상세 데이타를 보니 민주당 지지자들이 많았다.

5. 한동훈 당대표설이 있어서 마지막에 한동훈에 대한 질문항목을 많이 집어넣었는데 한동훈에 대한 질문이 반복되자 민주당 지지층들이

(열받아서) 많이 끊었다.


6. 지난주는 진보지지층이 231명, 보수지지층이 205명이었는데, 이번주는 진보가 192명, 보수가 241명으로 보수가 과표집 되었다.


그래서 이 사안을 감안하면 정상 수치에서 보수 5% 증가, 진보 5% 감소한 것 정도의 보정이 필요할 것 같다.


뉴스공장 듣다가도 김재원, 조경태, 김윤 같은 넘들 나오면 채널 돌리는 것과 비슷한 느낌인 거죠.


(추가) 댓글들을 보다가 조사표본에 대한 의문이 생겨서 상세data를 챙겨봤습니다.

https://www.nesdc.go.kr/files/result/202212/FILE_202212131034429941.pdf.htm


세부 data 8page를 보니까 조사대상 표본수는 1001명이고 이중에 진보196명, 보수 249명, 중도 438명, 무성향(잘모름) 118명이네요.

갤럽, 토마토 등 다른 여론조사 data도 보니까 조사대상 표본수는 1000명이 기준인 것 같네요.


본문에서 언급한(박시영 대표가 이야기한), 진보와 보수의 숫자는 1000명 모수에서 정치성향을 응답한 숫자인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내용과 여론조사 결과보고서상의 숫자가 약간 틀린 것은 박시영 대표는 내부자료를 보고 대답한 거니 더 자세한 세부데이터거나. 아니면 오류인가 싶습니다. 숫자는 거의 비슷하니 별 차이는 없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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