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사람 동생이 성심당 튀김소보루를 사왔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캬톡
작성일

본문

안녕하십니까!! 심심해❤️입니다.

 

아주 어릴적부터 친동생처럼 지내온 여동생이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딸 삼고 싶다고 호적 파라고 하실 정도로 참 애교많고 붙임성도 좋고 이쁘고 착한 동생이죠.

 

장이라도 같이 보는날이면 저는 뒤에 소외시키고 어머니 팔짱끼고 같이 다녔습니다.

그리고 어머니 돌아가시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손을 꼭 붙잡고 자리를 지키던 친구 입니다.

 

예전에 TV에 성심당이 나왔을때 제가 평소에도 소보로를 좋아해서 한번 먹어보고 싶다고 지나가는 소리로 말한적이 있었는데, 동생이 이번에 일때문에 대전 다녀오면서 오빠 생각이 났다며 이걸 또 대전에서부터 바리바리 싸들고 왔네요.

 






아....

살빼야되는데... 너무 맛있습니다ㅠㅠㅠ

안에 단팥이 들었었군요. 

전자레인지에 하면 수분이 날아가서 안된다 해서 에어프라이기에 5분 돌렸는데 아주그냥 살살 녹습니다.. 




아까워서 하나 먹고 나머지는 얼려놨습니다. 아.. 이거 하루에 반개씩 아껴먹어야겠어요ㅋ

물론 신작이식자라서 몸관리도 해야하기에 관리차원에서도 천천히 조금씩 먹어야겠습니다^^

 

암튼 여동생에게는 고맙다고 생일선물겸 해서 보답으로 디올 향수랑 화장품 선물해줬습니다.

다음에는 제가 직접 가서 다른 빵들도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관련자료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