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이란인)이 해준 점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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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휘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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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인 여직원이 어제 요리해준 점심식사입니다. 


닭다리에... 이란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소스를 넣고... 2시간 정도 약한 불에 조리하더군요. 

쌀밥(이란에서 가지고 온) 위에  샤프란이라는 향신료랑 제레쉬라는 달콤하고 작은 열매 같은 걸 넣고 기름이랑 소금 넣고 해준건데요. 

쌀밥에서 어떻게 이런 기가 막힌 향이 나는지... 


너무 너무 너무 맛있어서 진짜로 배 터지도록 먹었네요. 


내년에 월급 올려주고... 종신직으로 고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란 음식 장난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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