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컴퓨터 수리해주다 급.. 씁쓸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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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즘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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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컴퓨터 고장이라고 해서 고쳐준다고 받아옴.


내부를 보니 연결안된 오래된 IDE 100기가 하드가 달려있길래


내컴퓨터에 젠더 사용해서 연결함---연결하면 안되는건데...


대략 내부 내용 확인하는데 투명한 폴더가 보임..??!!


투명한 숨김폴더가 다수 보이는거임. 지인컴퓨터 수시로 고치기 때문에 숨겨진폴더를 볼필요가 있어 내컴퓨터는숨김파일 보기로 설정되어있음...


음 하나 하나 열어보는데 캡처에서 처럼 오래된 어릴쩍사진들임..


영상은 뭐지하고 열었는데 초반에는 전남친과 화상 통화하는 영상임...


형님들이 기대하듯이 갑자기 스트립....쑈를  ㅠㅠ


몸캠도 찍어서 전송한듯한데...


어릴적이니까 넘어가자 하는생각인데 씁쓸함.....

 

 

 

 

 

아니 이게 뭐라고 일부러 분류도 유머에다가 적었구만

 

파일은  이미 다 폐기했고

 

대댓글도 그냥  웃고 넘기자고 달았는데  애들도 아니고.

 

이미 이런거 피식하고 넘어갈일이지. 뭘 방생을 하고 헤어지고 합니까?

 

댓글들도 그냥 저렇게 생각하는사람도있구나 하고 하나하나 읽어 보고있어요.

 

전 이미 그냥 넘어갈일도 아니고 그냥 아무 일도 아니니까 발작하지들 말아주세요.

 

=

그리고 형님들 저장장치 버리실때  꼼꼼하게 망치질해서 버리세요.

 

간혹 버린pc들에서 간혹 연인끼리 주고받은 파일들도 나오고 개인정보도 나오고합니다.

 

 어린친구들은 이런 댓글달면 대번한척하기는 이러면서 비아냥 거리실텐데.

 

나이 좀더 먹고 인생더 살아보면 암것도 아니라는걸 알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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