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오랜만에 가족 식사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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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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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부모님, 형과 함께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식사는 맛있게 했고 분위기도 좋았지만


식사를 마칠 무렵 아버지께서 참지 못하시고


서울의 봄과 윤석열 야기를 시전,


형이 너무 민주당 편향되있는거 아니냐 시작으로 조민 표창장까지


토요난장판이 되버렸습니다.


어머니가 곽상도 아들 50억 이야기까지 꺼내시면서


언성이 높아지는거 같아


안되겠다 싶어서 그만 일어나시자고 말씀드리고


계산하고 나왔네요. 


그래도 한 가족인데 지지 정당이 달라도


대화는 할 수 있는 2024년 되길 바라 봅니다. 



전국민 매불쇼 시청하는 그날까지 최욱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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