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20도 한파에 비닐하우스서 자던 30세 여성 이주노동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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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글을 올린 이유는

너무 가슴이 아파서 올렸어

저분 그 추운 비닐하우스에 누워서

얼마나 외롭고 서럽고 슬펐을지

우리는 상상도 못하겠지

나도 모르는 분이지만 그냥 울컥하는 마음에

고인이 되신분 추모하는 마음으로 

글 올렸어 진짜 너무 마음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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