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영토 지도볼때 간과하기 쉬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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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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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동아시아 지도
이런 지도를 보면 단순히 영토 사이즈만 보고
당시 국력을 가늠하기 쉬운데
동아시아 지형도
지형도를 보게 되면
동아시아에선 중국이 방장 사기맵이었음.
여기에
쾨펜의 기후구분
기후까지 고려하게 되면 농업 생산량(농사 짓기 적합한 기후)=인구=국력인 당시에
역시 중국이 방장 사기맵이었음을 알수있음.
중국 남부는 일단 개발이 되고나서부턴 중국 북부 경제력을 앞지르게 됨.
(참고로 역사적, 기후적인 이유로 중국 북부는 의외로 밀이 주식이던 지역임)
농사에 적합한 정도/ 보는법 아래 표 참조
토지 생산력과 토지 회복력 에 따른 구분
여기에 토양의 농사에 적합한 정도까지 더해서 복합적으로 생각해보면
정주 민족vs 기마 민족 생활양식에 따라
땅 보는 눈이 달랐겠지만
한반도 국가들이 고구려 발해 이후
북진에 크게 적극적이지 않았던 이유가 짐작이 됨...
당시 남쪽출신+벼농사 문화가 익숙한 조상님들에게
북쪽은 아무쓸모없는 똥땅으로 보였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