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뉴스) 文 경고 '이종걸, 당무거부 하려면 당직사퇴가 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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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콩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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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씨의 당무거부를 보며 9년 전 일이 떠오릅니다.


안철수가 혁신타령을 하며 선상반란을 일으키자 이종걸 원내대표는 여기에 화답하며

文통의 당대표직 사퇴를 요구하고 장장 45일간(!)의 당무거부에 돌입하죠.



그때 문통은 이렇게 말했어요.


..."문재인 대표는 "특히 원내대표는 전체 의원을 아울러야 하는데, 특정 계파에 
서서 당무를 거부하는 것은 문제"라며 이 원내대표가 최근 비주류 의원 등과 만남을 
갖는 데 대한 불만을 표했다.

그는 또 "당무를 거부하는 당직자들에게 경고한다"며 "당직을 사퇴하지 않으면서 
당무를 거부할 경우 교체할 수밖에 없다는 경고의 말씀을 드린다"...
출처: 뉴스1 (2015-12-09)


촌평)


당시 非文들의 떼거지 사퇴요구에 시달리던 문통을 생각해보십셔.


더구나 지금은 총선시국입니다.

최고위원은 정당의 최고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당직이죠?


최고위원의 사보타지로 당대표가 공관위의 결정을 변경해야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이번 민주당의 공천은 공천이 아니라 당대표 개인의 '사천'임을 선포하는 셈이죠.



이건 헛똑똑 고민정씨의 '자해공갈'입니다.


저는 고민정씨의 "단수공천 반납"과 "최고위원 자진사퇴"를 요구하렵니다.

지금 낙향한 문통 얼굴에 똥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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