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분노하는 마음으로 집회 현장에 뛰쳐나가고 있지만
시민들을 만나 뵙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풀고 온다는 느낌입니다.

마음을 함께 나눈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해서 그 힘으로 일주일을 버티는 기분인데 아마 모두가 마찬가지일 것 같네요.

그래서 때론 지치더라도 제 발걸음이 누군가에게는 힘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가고 있기도 합니다.

아무튼 오늘도 늦은 시간까지 정말 고생 많으셨고 항상 애써주심에 감사합니다????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 시사발전소 한진희 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