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선관위에 재산신고 내역을 제출하면서, 그의 배우자가 소유한 강남구 대치동 건물의 가액으로 158억6785만원을 써냈다. 중앙선관위는 이에 대해 “173억6194만원으로 기재해야 하나, 14억9408만원을 과소 신고했다”고 했다. 김 후보는 또 배우자가 보유한 주식이 8억3665만원이라고 신고했는데, 중앙선관위는 “계좌 일부를 누락해, 재산 증권 가액 1억2369만원을 과소 신고했다”고 했다.

"겨우 15억 갖고 왜 이래 . ㅠㅠ 10% 정도야 봐줄 수 있는 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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