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계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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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썰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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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향 방문하고 귀경길에 그동안 방문하고 싶었던 평산책방에 들렀습니다. 혹시나 얼굴 한 번 뵐 수 있을까 해서 약간의 기대를 안고 그렇지만 실망하지 않을 각오도 했었는데...

책 한 권 사고 음료 한 잔 마시고 애들하고 노닥거리다가 돌아가려는 순간 문재인 대통령님이 오셨습니다. 우왓!

진짜 마음이 편안해지고 따뜻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참으로 신기한 경험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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