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장남천동....간만에 이준석 시원하게 까주네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코코샤샤
작성일

본문


사장남천동에서

이제는 이준석 당 소속인 양정숙, 이원욱, 조응천, 양향자 중 3/4가 투표를 안한 것에 대해서 아주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준석, 천하람이 방송에 나와서 채해병건에 대해서 그리 신랄하게 비판해왔고

자신들의 정치적 소신인양 온갖 진정성 있는 척은 다해놓구선

당대표가 자기네 당 의원들 조차 컨트롤 못해요? 


그리고 나선 펨코인들이 합세하여 자신들의 교주에 대해서 피의 쉴드 및 변명...

물론 걔중엔 비판하는 펨코인들도 있었지만

대다수는 낄낄대고 변명으로 일관, 혹은 이재명 물고 늘어지기로 일관하는 건 여전~ 


예전 인터뷰에서 이준석이 울먹거렸던 장면에서 

채해병을 생각하니 자연스레 눈물이 났다고 했을 때  

그 말을 혹시 믿으셨던 분 계신가요???

제가 그간 보아왔던 이준석은 저런 것에 눈물을 흘릴 사람이 "결코" 아니라고 봤거든요?  

실제 속내야 알 수 없지만, 당시 전 이준석이 본인의 처지를 한탄하며 억울해서 눈물을 흘린건 아닐까 생각했을 정도였죠.

솔직히 그 상황에서 눈물에 대한 이유로 채해병 언급은 뜬금포라고 생각하기도 했구요.


일반적으로 남자들은 여성에 비해 덜 감성적이고, 남의 사정에 별로 감정이입이나 공감을 잘 못하는 편입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더욱 그렇고,

보수주의자일 수록 더욱 그래요.

지금까지 방송에서 무수히 보아온 이준석은 이런 일로 눈물을 보일 인간유형이 결코 아니라고 느꼈었던 터라

표심을 위해 진정성이 있는 척 연기한 건 아닌가 강력히 의심해왔었습니다. 


그런 진정성을 가졌던 사람이 오늘 자신의 당 사람들이 기권한 것에 대해서 유감을 표명하는 자리에서 조차 

"그런 표정으로" 사과는 없이 내내 변명으로 일관해요?  


진짜 어이가 없었는데

사장남천동에서 딱 짚어줘서 속이 다 시원했습니다.

정말 역겨운 인간들입니다. 



+ 요즘 정치 평론가들이 합리적인 김재섭이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하는데....

도대체 언제부터 김재섭이 합맂거이었던거죠??????

나 원 참... -.-;;;

얘넨 정치 참~ 편하게 해요.

관련자료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