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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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501229

현날짜 기준으로 어제 아침 9시 50분경 전화가 왔습니다.

탑차 차주라고 하더라고요.

바로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일어난지 얼마 안돼서 목도 안 풀린 상태에서

피해차주분을 만났습니다.

새벽에 있었던 이야기는 어느정도 들었다고 하셨지만,

그때 그 상황을 차주에게 직접 전해드렸습니다.

이야기를 하면서 제가 찍은 사진과 동영상,

그때 있던 일들을 기록한 메모를 보여드리면서 설명드렸죠.

피해차주분은 너무너무 감사하다며,

계속 감사인사를 하셨습니다.

꼭 사례도 하신다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아니라도 목격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렇게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후 저는 집으로 돌아가고

피해차주분은 경찰을 부르셔서 이야기를 하시는 듯 하셔서

경찰분에게 제가 궁금한 것을 몇가지 여쭤보고,

당시 상황을 이야기를 말씀드렸습니다.

이후 차주분께 카카오톡으로

위에 자료들을 보내드렸습니다.

이후 밤에 차주분께 연락이 왔습니다.

(제가 살짝 잔다는게 푹 자버려서 답장이 조금 늦었네요.)

생각지도 못한 상품권 10만원이 생겼네요.

연말에 좋은 일을 했다고 생각하니,

어제 잠들기 전까지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조만간 롯데마트나 가서 소고기 사먹어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