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성북동 빵 사건 굿모닝충청에는 올라왔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소공녀
작성일

본문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71043


아까 혐사진을 올려서 걍 삭제했습니다

진짜 둘다 관종이네요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일 오후 서울 성북동 한성대 사거리에 나타났다. 기호식품인 "빵을 사기 위해서"로 알려졌다.

주말이라 해도 4차선 도로인 이곳은 상습 정체구간이지만, 교통통제로 도로는 시원하게 뻥 뚫렸다.

진보논객 이형열 '과학책 읽는 보통사람들’ 대표는 “아니 무슨 이런 인간들이 있나? 즤들 빵 사먹는다고 도로를 막고... 빵 같은 건 누구 좀 시키면 안 되나? 돈도 많으면서...민폐란 민폐는 다 끼치고 이게 뭐냐”고 버럭 호통쳤다. 

온라인 커뮤니티는 이날 오후 《이젠 하다 하다 빵 산다고 교통을 막네》라는 제목으로, 당시 상황 설명과 함께 네티즌이 직접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네티즌은 “4차선 도로를 교통통제하길래 뭔가 했더니, 알고 보니 굥이 성북동에서 빵 사고 돌아가는 길이었답니다. 공무도 아니고 사적인 일로, 왜 이렇게 국민들에게 민폐를 끼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갑니다. 청와대만 옮기면 뭐합니까? 국민에게 더 가까이, 권위를 내려놓는다구요?”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이어 “성북동에 유명하다는 빵집 앞 건널목에 신호가 안 바뀌어서 '뭐지??' 이러고 서 있는데, 빵집에서 나오는 여자가... 경호인력이 옆에 몇명 붙어서 나오더이다. 느낌이 쎄 해서 보니 김건희... 아씨, 눈 버렸다”라고 덧붙였다.

이 글에는 댓글이 줄줄이 달렸다. 한결같이 비판 일색이다. 몇 개만 간추려보자.

"진짜 매일 가지가지 하네요" "먹는덴 진심이네" "눈에 익다 했더니만!... 기가 막히네요. 아 진짜 욕도 아깝다. 지금 어떤 상황인데, 주말마다 대통령 놀이 하느라 잼나고 신나나 봅니다" "진짜 개민폐네요" "동네방네 돌아다니며 자기 과시 열나게 하는 중" "밀가루 폭등에 밀가루 수입 다변화 물량 확보 정책 만들 생각은 안하고 빵 사먹으러 통제? 저기 상습 정체구간인데ㅠㅠㅠ" "역대급 철부지? 천둥벌거숭이 부부네요" "오늘은 성북동 선제타격?"






관련자료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