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영장에 왔는데 영국 스카우트단이 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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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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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출중한 금발 외국인들이 티셔츠에 UK25, WSJ 라고 쓰인 티셔츠를 입고 단체로 왔더군요.

잼버리 퇴소하고 대신 이렇게 휴식을 취하는 것 같던데 그 힘든 오지에서 벗어난 걸 보니 마음이 놓이기도 하고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말을 걸어볼까 하다가 저는 그냥 눈인사만 했고 물놀이 하는동안 우리나라 휴양객 분들도 그분들이 어떻게 수영장에 오게 되었는지 아는듯 비치볼을 패스해서 같이 즐겁게 노는데 그분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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