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11년을 함께한 강아지가 세상을 떠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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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공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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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부모님과 함께 살때 대려온 참 순한 아이 였는데 결혼에 육아에 점점 멀어져서 신경도 못 쓰다가 떠났습니다 우리 꼭 다시 보자 코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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