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태원 참사 부모들의 삭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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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클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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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보낸 어미의 머리 깎는 걸 보십시오. 더한 것도 할 겁니다. 오늘 출산정책 내놓는다 하더군요. 아이 낳지 마십시오. 이 나라에서 살 수 없습니다. 새끼 키우고 살 수 없는 나라입니다. 아이 낳지 마십시오.”

스물아홉살 아들 이남훈씨를 하루아침에 잃은 엄마 박영수(57)씨는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울부짖으며 머리를 밀었다. 지난 9일 발의 264일 만에 국회를 통과한 ‘10·29 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국민의힘이 이날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요구하기로 당론을 모았기 때문이다.




널리 알려지지 못하는... 오늘의 아픔입니다...

왜 저놈들이 저지른 일로 인해 큰 아픔을 겪는 국민들은

그때마다 항상 '시체팔이'라는 되도않는 손가락질을 받아야하는건지..

정말 인간으로서 너무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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