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표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이게 뭐냐면 오늘 장중에 투자자별 선물매매 변화입니다. 

파란색이 외국인 입니다. 

오늘 장시작후 외국인들이 선물을 장중에 -8000개정도까지 매도치다가 장 막판에 

쫙 전부 걷어들였습니다. 

잠깐 선물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 선물 한계약이 증거금 대략 1000만원정도 필요합니다. 

그럼 외국인들이 1000만원 8000개를 매도했으니 대략 800억의 증거금이 있어 야됩니다.

800억 벌거 아니네 하시겠지만 선물 800억이면 실제로 주식을 10배 가지것과 같은 효과를 냅니다.

그러니 오늘 외국인 선물 800억은 8000억주식을 장중에 매도했다가 싸게 다시 8000을 산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이건 선물만 이고 보통 옵션도 같이 합니다. 옵션은 매도라는게 있는데

10만원짜리 매도하나 칠려면 개인들은 증거금이 거의 5배 이상있어 합니다. 

(제가 옵션을 잘안해서 아마 그정도 될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러분들 우리가 주식을 사고 팔때는 증거금이 있어야지 사죠?

개인들 선물투자도 내가 가진 증거금 만큼만 살수있죠?

그런데 대한민국 증시에서는요 기관들은 장중에 증거금이 없었습니다.

기관들은 장중에 증거금 0원이라도 선물과 옵션을 수십만개씩 사고 팔고 할수있습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면요 기관들은 사후증거금 제도를 적용 받아서 

장중에 10000계약을 사던 팔던 그냥 장끝날때까지 그거 다 정리하면 됩니다.

만약에 10000계약 팔았다면 1000계약 정리 못하면 그 1000계약에 대해서만 거래소에 입금해주면 됩니다. 

오늘 외국인 새끼들 하는 꼬라지가 딱 저거 입니다. 장중에 개미들 상승에 배팅한 사람들 다 손절 나오게하고

공포에 무서워서 장후에 올려주니 유유히 해먹고 나갔죠

오늘 삼전이 많이 떨어졌는데 기관이나 외인들이 선물로 해먹을 때 1등이 삼전입니다.

지수에 가장큰 영향을 받으니간요.

윤석열이는 사후증거금같은 제도도 모를겁니다.

제가 예전에 금감원에 사후증거금제도는 너무 불공평한거 아니냐 민원을 넣어봤는데

돌아보는 답변은 아무 문제없다 였습니다. ㅋㅋㅋ

주식시장은 절대로 공평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