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농장) 스마트팜을 하면서 좋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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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맥가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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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투자비 대비 보조금을 받고 외국인을 쓰는 토경농법에 비해 경제적으로 직접적으로 바로 좋다고 말하긴 어렵습니다만,

굳이 뽑자면 수확량과 품질이 안정적이라는 점, 작기 계획을 꾸준히 짤수 있다는 점일것 같습니다.


최근 롯데마트와 직거래를 하게 되면서 일반적인 농장에선 수확량이 안정적이지 못하다보니, 1차 벤더가 다양한 농장의 상품을 사서 재포장해서 보냅니다. 이로인한 유통비용이 많이 나오는데, 제 온실에선 매일 꾸준히 300~600키로정도(광에 따라) 나오기에 마트에서 안정적으로 납품이 가능한 장점 및, 포장을 2단계 건너 뛰다 보니 품질면에서 비교하기 힘들만큼 좋은 오이를 구할수 있어서 좋다고 합니다.


1차벤더나, 경매장에 보내는것보다 단가도 더 많이 나오고 수요처도 꾸준하다보니 안정적이라  조금 편안하게 납품할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ㅎ. 


오이는 이제 9.5미터 68마디자라고 있고, 거의100마디 언저리에서 멈춰서, 측지 재배로 전환하려고 합니다.

보통 농가들이 30~50마디까지 가는데 같은 시간에 68마디까지 상품의 오이를 수확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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