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 공무원, 공기업 근무 족같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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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썰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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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수력발전소 근처에 사는데 주변 인프라 현황.

1. 가장 가까운 편의점이 차타고 20분거리.

2. 택배가 집까지 오지않음. 면내 택배 대리점에 택배 가지러 가야함.

3. 청년회장중 제일 젊은 분이 53세.

4. 인근에 호프,치킨집,분식집,마트,피자집,햄버거집 없음.

5. 배민,요기요등에 잡히는 가게 0개

7. 여직원들 2년내에 다 의원면직하거나 인사교류로 4년 못넘기고 런 해서 죄다 남자 직원뿐임.

8. 동네에 아이는 커녕 학생도 전혀 없음.

9. 오후 6시가 지나면 버스가 끊기고 1시간에 한대 지나다님.

10. 동네 유일한 가게가 70세 할머니가 운영하는 3평 남짓 구멍가게.

11. 서울 가려면 빨리가면 5시간. 차막히면 9시간 30분도찍음.

 12. 기가 인터넷이 안터짐. 인터넷 자주 고장나거나 두절되고 수리 부르면 3일뒤에 고치러옴. 기사가 오면 존나 짜증냄.

13. 종종 핸드폰 전파가 안터지는 지역이 존재함

14. 지난 9년동안 온 사람중 뼈를 묻겠다며 중국집에서 환영회때 선언한 도시출신 남녀 젊은이들중 39세 늙그막에 입사한 신모씨 빼곤 전부 그만둠.

15. 연애할 젊은 이성이 한명도 없음. 좀 젊은 사람이라고 있는게 중국집 50대 주방장에게 3년전 시집온 베트남 처녀와 벽돌공장에서 일하는 우크라이나 인 외국인 노동자들 정도.

16. 공무원이라고 들어왔는데 노가다 자주함.

17. 지하철을 평생 본적도 없는 주민 다수

18. 도로가 아직도 중앙선이 없는 이면도로로 국도가 이루어져있어서 커브 돌때마다 반대편에서 차 튀어나오면 식겁함.

19. 멧돼지, 고라니가 집앞에 수시로 출몰.

20. 오래 일하다 보면 20대 30대 타지인 발견시 전혀 모르는 사람인데도 너무 반갑고 말걸고 싶어짐.

 

 

결론: 젊은 서울 출신 사람은 물론이고 부울광등 광역시 출신도 매일 옥상에서 줄담배만 피우다가 그만둬서

무.조.건 지역인재 1순위로 뽑음.

웃긴건 지역인재도 못견디고 런 자주함

지역인재라고 뽑았는데 지역인재가 아닌 가짜 지역인재가 자주 오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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