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동료 부인에게 '통 큰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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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체육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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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가 자신에게 등번호 17번을 양보한 조 켈리(켈리 와이프)에게 감사 선물로 포르쉐를 줬는데 아내인 애슐리 켈리가 포르쉐 인수하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서 뉴스를 탔군요.

왜 켈리가 아닌 켈리 부인에 선물했냐하면 오타니가 다저스와 협상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듣고 켈리 부부가 다저스와의 계약을 이끌기위해 '오타니에게 17번을'이라는 SNS 캠페인을 벌였고  애슐리 켈리는 ‘Ohtake17(오타니에게 17번을)’ 해시태그를 달고, 가지고 있던 17번 유니폼들의 영상을 올리는 유쾌한 영상을 올렸었네요.

켈리는 예전 류현진 등번호라 친숙한 번호인 99번을 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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