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친정에 갔습니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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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공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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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역시 제가 그 와이프 역할을 맡은 와이프입니다.
 
저는 본문에 하룻밤 자고 온단 말을 쓰지 않았고, 남편에게도 자고 온다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친정에 갔어도 외박은 좋지 않으니 꼬박꼬박 집에는 들어갑니다.
 
클량 남편분들의 서프라이즈를 해보라는 댓글 성화에 못이겨 두 손 무겁게 귀가하였습니다.
 
하루종일 혼자 있느라 외로웠다는 남편에게 킹크랩을 선사합니다.
 
종일 혼자 있어서 외로웠다고 말하는 남편의 눈동자가 킹크랩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게 저에게 하는 말인지 킹크랩에게 하는 말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잘 먹으니 기분은 좋습니다.
 
아무튼, 겨울철 킹크랩은 맛있습니다.
끌량의 모든 남편분들 행복하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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