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처가댁 일주일 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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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우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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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 & 와이프 & 아들

셋이서 화요일에 처가댁 감.

그리고 오늘 장모님 확진....


2박 3일의 꿈같은 시간을 끝으로

일단 와이프 & 아들을 데리러 처가댁 가야함..

(처가댁 ㅡ 강원도 인제. 집 ㅡ 용인)


상황 복잡해 짐...

데리러 가서 난 어떻게 해야하며 회사는

또 어떻게 해야하고..

.... 처가댁이 인제 에서도 구석이라 

(인제 스피디움 근처) 

병원 시설도 멀고...

또 장모님도 거기 계시기 어렵고...

(말이 처가댁이지 장인 어른 혼자서 펜션 운영 중)

그럼 또 혼자 계시는 장인 어른도 걱정이고..


하..
 안되겟네. 내가 따로 방 구해서 당분간 나가 살테니

여기 우리집에서 다 같이 있어라 시전 햇다가

개소리 한다고 돌아옴..(아쉽..)


일단 대기 상황... 머리 복잡함.

코로나 영접하러 내 스스로 가야하는 상황이라...


꿈 같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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