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모르지만 꿈에서 전차부대 사령관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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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날아라병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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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북한군하고 저그하고 연합인거임 ㅇㅇ
내가 속한 부대는 포천일대에서 북한군하고
대치중이였는데 드디어 작전시간이 임박함.

"부대를 움직여라." 하고 위엄있게 말했는데
부관이 "안되는데여?" 하는거임. 난 화가나서
"왜?!" 하고 소리지르니까 부관이

"좀이따가 한솥도시락 금방 도착한대요" 하길래

"아 그래? 그럼 밥먹고 하자. 쟤네는 밥먹었대?"

하고 북한군 진지를 가리킴. 부관이
"쟤네도 안먹었대여" 라고 함. 난 스피커를 통해

"야 한솥 곧 온대! 같이 밥먹으면 항복 받아준다!"

하니까 북한군이 항복해서 백기들고 우리 진지로
넘어옴. 올때 다들 반려저글링 한마리씩 목줄채워
옴 ㅇㅇ

울트라리스크 목줄채워 오는 애도 있었는데
울트라는 크니까 입마개 채워서 옴.

북한군 병사랑 한솥 하나씩 까먹으면서
방울토마토 받아먹는 저글링이 귀여워서 쓰다듬음

"오 얘 몇살임?" 하니까 북한군이
"이제 3개월짼데 목욕 싫어해서 큰일임다." 함.

암튼 밥 다먹고 북한군이랑 저그랑 항복하고
다른 북한군들도 항복하면 한솥주냐고 물어봐서
그렇다고 하니까 북한군 전원이 항복함 ㅇㅇ

간단하게 통일이 되고 대통령한테 훈장받음.
근데 대통령이 레이너임 ㄹㅇ
나보고 뭐하고 싶냐 하고싶은거 다들어준다 하길래
플스 사달라고 했다가 청문회 끌려감;

이유가 ㅈㄴ 웃겼는데
왜 우방국 미국의 엑박을 안하고 플스하냐는
이유였음. 걍 옛날에 엑박으로 기어오브워 하다가
줘털린적 있어서 싫다고 하면서 울었음.

청문회를 진행하던 유튜버 슈카가 그럼 담부터
말을 제대로 하라고 다독이면서 플스사주고
집에 데려다줌 ㅇㅇ 그리고 잠에서 깸.

뭐야 아침부터 뭔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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