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사건 

 

2014년도 김구라가 공황장애로 입원하는 사건이 발생함

그 원인은 바로 아내가 빌린 17억이라는 빚과 함께 재산 가압류...

 

 

사건전개를 요약하자면

 

1.처형이 사업을 하겠다며 아내에게 도움을 요청함

 

2.김구라 몰래 거액의 돈을 지원해줬지만 시원하게 날려먹음 그리고 1번 반복

 

3. 결국 밑천이 바닥나자 아내는 처형에게 빚보증까지 서줌 결과는? 당연하게도 처형의 야반도주

 

4.여기까지도 김구라에게 양심고백하면 무마할 수 있는 정도였지만 현실부정을 하던 아내는 주변지인들에게 김구라의 이름을 팔면서 돈을 빌림

(연84%로 빌림 ㅋㅋㅋㅋ 이 정도면 현실감각이...)

 

 

결국 뒷감당이 불가능할 정도가 되버려서야 김구라에게 이실직고

 

하지만 이미 집은 뺏기고 빚은 17억....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구라는 아들을 생각해서 `이혼` 이라는 카드를 꺼내지 않았음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아내에게 잠시 제주도로 가있으라고함

그런데 아내는 정신을 못차렸는지 제주도로 가기전 3일동안 지인들을 불러서 송별회 파티를 즐겼다고함

 

 

아내의 만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아들 `김동현`이 7년 동안 방송하면서 벌었던 수천만원의 자산도 시원하게 말아먹었다

 

김동현의 말에 따르면 통장 잔고를 확인해보자 3600원이 남아있었고 이에 엄마에게 항의하자

 

"이제와서 그게 아깝냐?"라며 오히려 화를 냈다고 한다.

 

결국 김구라는 2015년도 이혼을 결심하고 합의 이혼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