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부쩍 예민해진 공장장 (류밀희 기자 까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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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슬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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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뉴공 보는데 천공에 대하여 스승이라고 말실수 했다가 엄청 혼나네요.

멘트 시작하고 끌날때 2번이나 깨졌습니다.

제가 봐도 무안하고 안쓰러울정도...류밀희 기자도 표정이 되게 않좋고  화난것 같아요.

공장장 요즘 이태원 참사로 멘트가 빨라지고 약간 흥분되시고 예민해지신것 같습니다. 

그래도 두분 모두 이해하고 응원합니다.


그부분만 대사로 상황 묘사해봤습니다.

1)


류밀희 -  천공 스승 대통령 부부의...

공장장 - (말자르며) 천공 스승 아닙니다.

류밀희 - ...라고 알려진 청공에 대해서 영상이 올라왔는데.. 

공장장 - 뉴스 공장에서는 그냥 천공이라고 하죠 .

류밀희 - 네...

공장장 - 우리에게는 스승 아니잫아요. 스승이라고 대접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소수에 불과하고.



(천공 영상 재연을 본후)

공장장 -  아... 정말...스승이라고 부르지 마세요 앞으로.. 

         뉴스공장에서는 절대로..

류밀희 - 하..(한숨)

공장장 -희생을 해도 이렇게 큰 희생을 해야지 세계가 돌아본다? 이게 어떻게 할수있는 말입니까?

이분을 스승으로 모신다고 하는 사람들이 누군지..

공장장 -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류밀희 쌩하고 빠르게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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