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태평성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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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엽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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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같이 불안한 적이 없다. 첫째로 인플레다. 천원 하던 상추가격이 삼천오백원으로 오르고 리터 당 천오백원 하던 휘발유 가격이 이천이백원으로 올랐다. 만원에서 만이천원으로 오른 이발요금은 오른 축에 들지도 않는다. 둘째로 금리다. 지난해 초만 해도 4.06%이던 가계 소액 대출금리는 올해 5월 현재 5.61%를 기록하고 있다. 셋째로 주가다. 작년 7월 3200을 뚫었던 코스피지수는 2300대까지 주저앉았다. 넷째로 아파트가격이다. 지난 몇 해 줄기차게 오르던 아파트가격이 2021년 10월 꼭짓점을 찍고 떨어지기 시작했다. 서울아파트 KB가격지수가 180.0에서 177.1로 떨어졌고 수도권도 168.2에서 165.0로 추락했다.

그러나 이런 국내변수가 가져다주는 불안보다 훨씬 더 불안한 것은 환율이다. 작년 초만 해도 달러 당 1100원에 불과하던 것이 지금은 1300원을 넘기고 있다. 7개월 사이에 11%나 올랐다. 너무 빠르다.




굥은 태평성대를 외치고 있고

기레기들은 아직 위기는 아니라는군요.

지지자들 모아서 등산하는 사람도 있고


그때와 지금은 다르다라고 하면서

여당은 정부는 손놓고 있고

과학적 방역은 언제할거며

민생은 언제 챙기며

환율은??

무역은??

민주당도 빨리 버릴 수박들은 빨리 버리고

정신 차렸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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