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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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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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눈팅만 하다가 술한잔 먹고 글 써 봅니다.
대학 졸업하고(02학번) 당시 취직이 막막해 기술 학교 다녀서 여태 용접으로 벌어먹고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너무 답답해서 글한번 써봅니다.
아니 국민의힘 당 소속이라는 종자들은 도대체 왜 국민들이 먹고 살기 힘들어져야만 하는 길로 가자고 하는겁니까?
맨날 해쳐먹기만 바쁘고 약속은 안지키고 잘사는 부자들 그 상위 1프로만을 위해서 정치 하는 사람들이 왜 필요한건지 모르겠네요.
낙수효과 얘기하면서 어지간히도 빼먹었잖아요. 그런데도 호시탐탐 공공재를 재벌과 이익집단에 넘기려고 하고 있네요. 벌써 가스나 전기 요금이 많이 올라가고 있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실제로 한전 에너지 부분에서 민간 발전사들은 수천억 이익이 발생 함에도요.

요즘 시장이나 자영업 하는 지인들 보면 말도 안나옵니다.
장사가 너무 안되요. 저부터도 일이 없어서 쉬는날이 많아지니 밖에서 밥먹기도 부담스러운건 사실이니까요.
온누리 상품권 뿌릴때 정말 참 잘한다고 생각 했었어요. 10프로 싸게 소비생활을 할 수 있는건 확실히 이득이니까요. 근데 10프로를 나라에서 준다? 세금을 쓴다? 라고 생각하고 꼭 세금도 안내는 양반들이 반대를 하더라는 말이죠.
경제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는 저도 이거는 알아요. 10프로는 어차피 부가치세로 걷어가요. 세금 깍아줄께~ 이런 느낌인데 말이죠. 사람들이 서로서로 돈을 써야 돈이 돌고 경제가 살고 중소기업도 웃고 그래서 대기업도 세탁기 냉장고 팔꺼 아니예요.
경제 전문가들 요즘 어기저기 나와서 말씀들 많이 하시던데 경제가 힘드니 나라에서 돈 써야된다 돈 써야된다 말들 하는데 이번 정부는 엉망진창이네요. 돈 쓰라는게 아니고 세금좀 깍아주고 돈 좀 돌게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가 다니는 회사도 매출이 3분의1토막 났나봐요~ 일이 없어서 한달에 반은 놀아요. 남는 시간에 알바라도 해볼까 대리운전이며 배달이며 알아봤는데 다들 일없어서 힘들데요.

이대로 살다가는 빚은 점점 늘어만 갈테고 더 힘들어져서 밥 사먹을 돈조차 없게 되면 니들은 세금은 어디서 걷을래? 아오..

공산주의 사회주의 그런거 잘 몰라요.
근데 이재명이 얘기하는 대동세상은 그저 유토피아일까요?
가난한 사람 없이 다같이 잘 사는게 꿈에나 나오는 세상일까요?

사람들이 여유로워져서 대기업 제품 더 많이 사고 그렇게 대기업은 더 많이 벌고 또 투자해서 외국에도 갖다 팔고 하는게 국가 경쟁력 아닌가요? 무조건 대기업 부자들 세금만 깍아준다면 대기업들도 결국에는 물건 팔데가 없어질텐데.. 사줄 사람이 없으니.. 사실 이제 현대차도 너무 비싸요~ 웬만한 차들이 2년치 연봉 혹은 그 이상이니..

이제는 국민들 갈아서 부자들 배불리는 행태는 그만좀 해 주십사 하는 바람에 하소연 해봤습니다. 잠깐 더 버는것 같아 보이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그들도 점차 후진 할테고 국가도 후퇴 할테니.

대동세상은 바라지 않아요. 능력있으면 더 좋은것 누려야죠~
다만 차이는 있겠지만 다 같이 성장하는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어요.

대한민국 국민들 항상 응원합니다.

그리고


윤석열이 씨×놈아 얼른 내려와라 다 죽것다 개 씨×럴새끼야
월급도 반토막나고 주식시장은 니가 이래 만들었냐?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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