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가족간 호칭 문화 좀 간소화 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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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엽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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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너무 피곤하고 귀찮아요.


아내의 아버지의 형님의 아들을 뭐라고 하시는지 아시나요?


그냥, 형님이라 부릅니다. ㅋㅋ 물론, 친분이 있어서지요.


요즘처럼 핵가족화 되는 사회에 평생 친척으로 지내도 이름도 잘 모르고 사는 게 더 코미디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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