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 그만 착합시다~

최배근TV

우리나라 국민들 너무 착하다!!! 

1. 윤석열은 우크라이나에 23억달러(3조751억원) 추가 지원하고, 녹색기후기금(GCF)에 대한 3억달러(한화 약 4011억원) 공여를 약속하였다. 

2. 한동훈도 뒤질새라 국비로 몰타 갔다 오겠다고 한다. 

3. 그러면서 민생 파탄으로 야당이 제안하는 추경은 나라살림 어쩌냐며 거부한다. 재정 적자는 자기들이 만들어놓고 나라 살림과 재정건전성 타령한다. 그리고 착한(?) 국민들은 나라 살림 걱정하며 동조를 한다. 

4. 이 모든 것이 월소득이 222만원(21년 통합소득 기준 중간 소득자 기준) 이하인 1,268만명의 국민이, 월소득 369만원 이하인 약 1,780만명이  재벌 총수의 상속세 12조원을 걱정해주고,  자기 집도 없으면서 종부세 걱정해주는 착한(?) 국민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5. 윤석열과 한동훈 등이 이번에 쓰는 돈만 해도 우리나라 소득이 있는 절반의 국민인 1,268만명에게 1인당 약 30만원을 지급할 수 있지만, 우리의 착한 국민들은 자기보다 다른 나라 지원하는데 사용하고, 공직자들의 지중해 둘러보러 가는데 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착한 국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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