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습을 기억해야 합니다. 

24일이라는 초유의 단식을 진행하며 

사람이 아니라 이건 송장이 다되어간다 라는 표현이 맞을만큼...

결기의 다짐으로 정말 목숨까지 내놓고 기득권들에 맞서던 이때...

그들은 급기야 이재명을 사법부의 아가리속으로 손수 넣었습니다.

목숨까지 걸며 단식을 하던 당대표를 상대의 아가리속으로 먹으라며 밀어넣어버렸죠.

결국 지금 이 역전의 신호탄은...

이때 이장면...그리고 구속영장 기각이...

가장 결정적 모멘텀 변화의 계기였다고 역사는 기억할거라 확신합니다. 

왜 민주진영의 리더는...

민주당의 리더가 될 이들은 자기 목숨까지 걸어가며 이런 서사를 만들어야 되는걸까요.

그리고 민주당의 대표이자 최대 야당 대표는 

오늘도 사법부의 스토킹에 총선 하루전에도 법원에 가서 시간을 허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의 대반전의 계기가 되었던...

몇달전의 저 장면을 다시 곱씹어봤으면 좋겠습니다. 

저장면을 다시 복기해보고도

지민비민(지역구 민주당, 비례도 민주당), 민주당 몰빵이 아닌 민주진영분들이 있을까 싶습니다. 

결국 이재명은 자기 이름이 걸린 공천 임명장에 도장을 찍었고...

총선까지 결국은 진두지휘를 마쳤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되든...이재명의 이 공천 혁명, 총선 대혁명을 축하하고 기대하게 됩니다. 

이번 총선이...

대한민국 기득권들 대청소의 진정한 첫 신호탄이자 역사적인 첫 장면이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