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일기 밟고 찢고... 해군 일본 관함식 참가에 분노한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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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경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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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보·시민단체, 29일 창원진해 이순신장군 동상 앞 기자회견


▲  진보정당과 시민사회단체는 10월 29일 오전 창원진해 북원광장 이순신장군상 앞에서 “욱일기에 경례라니? 이순신장군이 통곡한다. 일 해상지위대 관함식 참가 윤석열정권 친일국방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 윤성효

 

"윤석열정권 사대매국·친일국방 규탄한다."

 

경남 지역 시민단체들이 창원진해 북원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이같이 외쳤다. 곧이어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불리는 욱일기를 밟고 서 있다가 찢었다. 우리 해군이 일본 해군 관함식에 참가하기 위해 29일 진해항을 출항하자 이를 규탄하고 나선 것이다.

 

민주노총 경남본부, 경님진보연합,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경남본부, 진보정당과 시민사회단체는 이날 오전 '일 해상지위대 관함식 참가 윤석열정권 친일국방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재명 민주노총 경남본부 지도위원, 김은형 민주노총 부위원장, 이병하 경남진보연합 대표, 박봉열 진보당 경남도당 위원장, 유경종 민주노총 경남본부 부본부장은 발언과 회견문을 통해 일본 관함식 참가를 비난했다.

 

참가자들은 회견문을 통해 "정부가 다음달 6일 일본에서 열리는 일본 해상자위대 창설 70주년 관함식에 우리 해군을 참가시키기로 했다고 결정했다"면서 "지난 8월부터 관함식 참가 여부에 대한 논란이 제기됐지만 해상자위대의 깃발이 '욱일기와 형태가 다르다'며 관함식에 참가해 일본해군과의 훈련도 진행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통상 관함식에 참석하는 외국 함정은 주최국 함정을 향해 경례한다. 그런데 일본 해상자위대의 자위함기가 욱일 모양을 쓰고 있어 여론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자위함기는 욱일기와 다르다는 우리 정부의 해명과 달리, 일본 외무성은 "해상자위대 자위함기와 유강자위대 자위대기(연대기)는 1954년 제정된 자위대법 시행령에 따라 욱일 모양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앞서 2018년 제주도에서 열린 국제 관함식 때 일본 해상자위대는 우리 정부가 욱일기 대신 일본 국기를 게양하라고 요구하자 최종 불참한 바 있다. 

▲  진보정당과 시민사회단체는 10월 29일 오전 창원진해 북원광장 이순신장군상 앞에서 “욱일기에 경례라니? 이순신장군이 통곡한다. 일 해상지위대 관함식 참가 윤석열정권 친일국방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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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착왜구들 때문에 우리 해군이 욱일기를 향해 경례하게 생겼네요...ㅠ   


지하에서 순국선열들이 통탄 하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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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러분님의 댓글

    여러분 (98.♡.200.55)
    작성일
    왜 너희들은
    쪽발이 장학생을 뽑았나.
    그리고
    대한 독립를 제대로 했나?
    친일파 쪽발이는 다 뽑았나
    아무리 김성주가
    6.25때 밀고 내려 왔다고 
    청산할 시간이 없었나?
    지금도 늦지  같다
    쪽발이 부터 없애자.
    여러분 36년 동안 쪽발이 한테 부역했어도
    나라를 생각한 국민
    우리가 없애자 매국노 처리하자
    쪽발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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