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윳값 88원 인상에도…'흰우유 3천원 안 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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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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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의 압박이 통한 모양새입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

자랑이다. 자랑스럽나보네... 이XX들아... 라고 말하고 싶네요 ㅋㅋ


2023. 8. 29

우유 원윳값 인상이 확정됐습니다. 10월부터 마시는 우유 기준 원윳값이 ℓ(리터)당 88원 오르는데요. 

이에 따라 소비자가격이 1ℓ에 3천원이 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데 정부의 압박 속 일부 업체들이 가격 인상을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낙농진흥회가 이사회를 열고 마시는 우유 원윳값의 리터 당 88원 인상을 확정했습니다. 10월부터 원윳값만 8% 넘게 오르는건데, 매대 위 우윳값은 얼마나 더 뛸지 소비자 걱정은 큽니다. [강인숙 / 서울 동작구] "많이 마시는 편인데 (가격이) 오르면…글쎄요 조금 줄이는 수 밖에 없죠. 세 통 먹던 거 한·두 통으로 줄이고…" 

작년엔 원유 가격이 49원, 약 5% 올랐는데, 시중 우유 값은 10% 내외로 뛰며 1ℓ 우유 한 팩에 2,800원대를 넘겼습니다. 

이제 3,000원을 넘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데, 일단은 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의 압박이 통한 모양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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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27

우유의 원료가 되는 원유의 가격 인상 폭이 결정됐습니다. 

오는 10월부터 리터당 88원 올리기로 했는데, 

지난해 49원 인상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올린 것이어서 앞으로 우유 값 부담이 커지게 됐습니다. 

~~~ 이에 따라 흰 우유를 만드는 원료가 되는 원윳값은 앞으로 리터당 1,084원에 공급됩니다.

 또 치즈와 연유 등을 만드는 가공유용 원윳값은 리터당 87원 인상한 887원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낙농가와 유업체 측으로 구성된 낙농진흥회는 원유 생산비 상승과 흰 우유 소비감소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상된 원윳값은 오는 10월부터 적용됩니다. 

애초 8월부터 적용할 예정이었으나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적용 시기를 늦췄다고 낙농진흥회 측은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대형마트 기준 리터당 2천8백 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흰 우유 가격은 3천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또 유제품과 가공식품도 연쇄적으로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시판 중인 아이스크림이나 빵, 과자 대부분은 국산 원유를 원료로 쓰고 있지 않다며 이른바 밀크 플레이션 우려는 높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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