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즐리 쌍둥이 비하인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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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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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와 조지가 태어난 날은 1978년 4월 1일, 만우절이다.


 


영화 해리포터의 위즐리 쌍둥이 역을 맡은 펠프스 쌍둥이는
제작진 몰래 서로 역할을 바꿨다가 걸렸다고 한다.



 


해리가 불의 잔에서 트리위저드 시합의 우승 상금으로 받은 1000갈레온을
위즐리 쌍둥이의 신기한 장난감 가게 사업의 자금으로 투자해주었다.



 


그래서 조지와 프레드는 해리에게 장난감 가게 안의 모든 상품을 무상으로 제공해준다고…



 


위즐리 쌍둥이의 신기한 장난감 가게에는 120종류의 상품이 있다고 한다.


 


위즐리 부인이 유독 *보가트 하나를 처리하지 못했던 무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 이유는 그녀가 가장 무서워했던 것은 가족들과 해리의 죽음이었다.


*어떤 모양으로도 자유자재로 변신할 수 있는 괴물.
사람을 보면 가장 무서워하는 모습으로 변하여 겁을 주는 습성이 있다.



 


그 가운데에서도 늘 함께한 위즐리 쌍둥이가
서로 떨어지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다고…



 


프레드와 조지가 서로 늙은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건
불의 잔에서 자신들의 이름을 넣으려고 노화약 먹었던 순간 뿐이었다.



 


J. K. 롤링은 프레드가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등장인물 중 한 명이었으며,
그의 죽음을 쓰는 동안 울었다고 말했다.




 


호그와트 전투 이후, 조지는
트리위저드 무도회 때 프레드의 파트너였던
안젤리나 존슨과 결혼했다.




 


그 사이에서 첫 아이로 아들이 태어났는데,
프레드를 평생 그리워했던 조지는 첫 아이의 이름을 '프레드'라고 지었다.



 


조지 위즐리에겐 모든 거울이 소망의 거울이다.



 


조지 위즐리는 전투가 끝난 후 호그와트를 방문했을 때,
소망의 거울을 발견했으나 그저 평범한 거울이라고 생각하고 무심결에 지나쳐버렸다.
그는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양쪽 귀가 모두 멀쩡하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제임스 펠프스(프레드 위즐리 역)는
프레드의 죽음이 마치 오래된 친구가 죽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올리버 펠프스(조지 위즐리 역)는 프레드의 죽음 씬을 딱 다섯번만 찍었다.

그의 형제가 죽은 척 하는 것을 보는 것은 그를 감정적으로 힘들게 한 것이었다.




 


죽음의 성물에서 해리가 죽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졌을 때,
조지는 그 사실을 그의 쌍둥이와 나누기 위해 돌아섰으나 말 할 사람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놀라는 위즐리家, 기뻐하는 헤르미온느, 그리고 프레드 이름을 부르는 조지)



 


조지는 프레드가 죽은 후 다시는 패트로누스를 불러내지 못했다.


 


그 이유는 조지의 행복한 순간에는

항상 프레드가 함께 했기 때문에 과거의 행복한 기억을 떠올릴 수 없었다고…



내용 출처 - 포터모어, J. K. 롤링 인터뷰, 영화 해리포터 관련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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