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57kg급 허미미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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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콩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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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아부다비 그랜드슬램 여자 유도 -57kg급에서 대한민국의 ‘허미미’ 선수가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결승 상대가 코소보의 ‘노라 자코바’라는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여서 쉽지 않았을 텐데 정말 잘 싸웠습니다.


허미미 선수의 안다리에 상대가 안 넘어지려고 방어를 했지만 허미미 선수 끝까지 추진력 있게 밀고 들어가서 절반을 따냈고, 바로 이어지는 위누르기로 절반을 따내면서 도합 한판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허미미 선수는 아버지가 한국인, 어머니가 일본인인 재일교포인데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도 알려져 있죠.


허미미 선수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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