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부는 극우화 바람의 오해.jpg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요즘사람
작성일

본문


-----

국제 뉴스 관심있으신 사람들 아시겠지만.. 유럽에서 선거가 열릴때마다 극우 열풍이 불었다라는 기사들 간혹 보셨을 겁니다


이탈리아 극우 총리 선출.. 스웨덴 극우정당 약진, 핀란드 극우정당 약진 등등 같은 뉴스들이요


그걸 보면서 전 세계 왜 이러나.. 유럽 왜 저러지? 라고 하면서 유럽 극우 현상에 대해서 안타까운 시선을 보내고 있는데 


유럽의 극우정당들과 보수정당들은 철처히 자기 나라의 국익과 이익을 실천하는 정당일뿐입니다.. 그냥 단순하게 애국심 선전선동할 목적이 아니라 진심으로 자기나라의 국익과 이익을 실천하는 정당입니다


유럽의 보수. 극우라고 표방하는 정당들은 우크라이나 전쟁 개입을 반대합니다. 전쟁과 거리를 둘려고 하고요 그리고 러시아와 및 중국의 원만한 관계를 주장합니다 이런점에서는 한국과 분명한 차이가 있는겁니다. 미국과의 관계도 이외로 실용적입니다


그냥 남미의 좌파 세력이 민족주의 이듯이 유럽의 보수.극우 세력들도 똑같습니다.. 거대한 중국 시장이라는 실용적인 국익을 추구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에 쓸떼없이 개입해서 유럽이 힘들어진점을 분명하게 진단합니다


유럽의 리버럴이라고 표방하고 사회민주 계열 진보 좌파 계열들이 오히려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을 주장하고.. 러시아에 대한 비난의 공세가 강합니다. 오히려 미국 입장에서는 유럽의 진보 계열과 뜻이 잘 맞습니다


중동의 아랍 민족주의 계열 남미의 좌파 민족주의 계열 그리고 유럽의 보수.극우 민족주의 계열 다 똑같습니다. 미국 위주의 체제에 더이상 끌려다니지 않고 실용적인 관점에서 러시아와 중국을 바라 봅니다. 


브라질 룰라를 보시면 잘 알것입니다. 


브라질 룰라 성향=유럽의 극우.보수라고 표방하는 세력=중동 아랍 민족주의 계열=(공통점) 자국의 국익을 위해서 실용적으로 움직이는 세력들


-------

그래서 최근 유럽 국가의 선거에서 극우 정당이 약진하고 돌풍이 부는 겁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럽 경제가 어려워진것에 대한 염증을 시민들이 느낀거죠. 유럽의 정치 지형은 그렇게 지금 바뀌고 있는 중입니다.


유럽의 극우 열풍은 안타까워 할일이 아니고 전 세계가 타락해서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라 오히려 반대의 관점일수도 있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우리나라가 가장 큰 걱정이죠





관련자료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