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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이유로 유럽의 유제품이나 고기가 싼 이유도 위와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질 좋은 땅과 저렴하게 되어 버린 인건비 그리고 EU보조금이 만난 결과이죠.

또한 유통에서도 크게 하자있는 제품이 아닌 이상 그냥 출하가 되니 중간상인들도 부담을 덜 안게 되죠.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우도 EU와 조금은 비슷하긴 합니다.

농어촌의 고령화등의 사유로 일할 사람이 없어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들어오는데

불체자들의 비중이 꽤 높은 편입니다.

제일 큰 문제가 파종과 수확이죠.

벼와 같은 작물은 기계화가 되어 쉬이 할 수 있다고 하나

그외 작물들은 기계가 들어가기 힘들어서 사람이 해야하는데 결국 외노자들이 해결을 해주고 있거든요.

올해 밥상물가가 오른 이유중의 하나가 정부의 불체자 단속도 큰 영향이 있습니다...

다 잡아가니 수확을 할 사람이 없어서 포기하고 갈어 엎어버린 사례가 늘었고

공급이 주니 당연히 가격도 오를 수 밖에요....

암튼 1차산업의 사정으로 들어가면 재미(?)있는게 좀 있읍니다.

암튼 그렇읍니다.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