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월드컵때 쓰는 로바디 카메라, K리그에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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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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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2020 유로 생중계에서 사용됐던 로바디 카메라가
수원삼성 vs 수원fc 경기부터 시작하여 k리그 중계에 도입된다
수원월드컵경기장, 울산문수경기장, 전주월드컵경기장 부터 설치됨
연맹에서 거금을 투자하여 구매;; 요새 일 잘한다 갓맹
(빨간색동그라미에 위치)
위사진에서 하프라인 바로 아래에 낮은 높이로 위치하여 360도 빠른속도로 회전하는 카메라로
1. 선수들의 더빨라보이는 이동속도
2. 공의 정밀한 궤적 리플레이
3. 선수들과 눈앞에서 같이 뛰고 있다는 생생한 느낌
크게 이 세가지 효과를 얘기하고 싶은데
이중에 특히 2번 공의 정밀한 궤적 촬영 이것이 k리그의 가장많이 지적받았던 중계문제였다.
이전의 K리그중계를 보다보면 경기장 하프라인이나 터치라인부근에 위치했던 카메라가 거의 없다시피하여
골장면시 공의 휘어지는 궤적이 제대로 보이지않는경우 상당히 많았는데
로바디 카메라도입으로 골궤적촬영의 다양화를 이룰수 있을거라 예상한다
[도입한 이후 연출 가능해지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