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분노: "지금 한국에 있는 상류층 병역기피 검머외만 2만명이다. 얘넨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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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휘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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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유 '입국금지' 유지" 

병무청장 발언에 유승준 "왜 저만 금지냐" 발끈


모종화 병무청장, 국정감사서 "'미국 사람' 스티브 유 입국금지 유지할 것"



유승준 "병역기피자 낙인‥ 입국 금지 당한 건 제가 유일"


한편 유승준은 이날 병무청장의 발언이 기사화되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은 대한민국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서 "계속된 입국 금지는 부당하다"고 항변했다.


유승준은 "제가 2002년 당시 군대에 가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드린 점은 지금도 죄송하게 생각하지만, 그 문제를 갖고 대한민국 안전보장 등을 이유로 무기한 입국 금지 조치를 하고, 18년 7개월이 지난 지금도 당시와 똑같은 논리로 계속 입국을 거부하는 것은 형평에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지난 5년간만 따져도 외국 국적을 취득해 병역의 의무가 말소된 사람이 2만명이 넘지만, 병역을 기피할 목적으로 시민권을 취득했다고 간주돼 입국 금지를 당한 사람은 대한민국 역사상 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며 "법 앞에는 부한 자나 가난한 자나, 권력이 있는 자나 그렇지 않은 자나, 유명한 자나 무명한 자나, 그 누구나 모두 평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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