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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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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 새벽부터 기분이 뭐같아도 잘 참았는데.. 이 영상 보고 터졌네요. 


눈물이 계속 흐르고 한동안 멈추질 않더군요..


딱 오늘 하루만 슬퍼 하자고요.. 아직 우리는 살아야 할 날이 더 많이 남지 않았습니까


내일부턴 다시 힘내야죠. 지선이야 현실적으로 힘들겠지만 다음 총선 다음 대선을 위해서....


우리 모두 최선을 다했고 모두 잘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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