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 바꾸고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유튜브 메인 들어가면 무조건 저게 뜹니다 ㅋㅋㅋ

창 아래쪽에 "업데이트 설정"이라는 버튼이 생기는데, 이는 아마도 "설정을 업데이트 하기"라고 표기를 해야 맞을 듯 합니다. 아무튼 "업데이트 설정"은 좀 오역인 것 같고요...^^

저 상태에서, 업데이트 설정 클릭하고 다시 시청기록 남기는 설정으로 바꾸지 않는 한 youtube.com 들어가면 저게 무조건 뜹니다. 

그러면 설정을 안 바꾸면 유튜브 사이트에서 아무 것도 못 하는가?  ->  그렇지는 않습니다. 

1. 저렇게 설정을 업데이트 하라는 창이 뜬 상태에서도, 검색창은 여전히 동작합니다. 뭐 찾아서 보고 싶은 영상이 있으면 검색창으로 검색해서 보면 됩니다.

2. 그리고 어차피 "홈"에서만 저 창이 뜨고, "구독"이나 "Shorts"로 넘어가면 저 창 안 뜹니다.

결론: 저는 그냥 이렇게 쓰는 게 훨씬 쾌적한 것 같습니다. 그동안 나의 시청기록을 가지고 유튜브가 나의 취향을 추측해서 온갖 쓰레기 영상들을 메인화면에 추천해 주는 거에 정말 넌덜머리가 났었거든요 ㅠ

드디어 마음의 평화를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