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약식회견 직후 비서관과 설전을 벌인 MBC 기자에 대한 징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출입기자 간사단에 '운영위원회 소집 및 의견 송부 요청.

???? 대통령실이 제시한 '상응 조치' 요구

1. 출입기자 등록 취소(해당 언론사 1년 이내 출입기자 추천 불가)  

2. (MBC 기자) 대통령 기자실  출입정지

3. 다른 MBC 출입기자 교체

???? 출입 기자 간사단

논의 결과 "이번 사안은 전적으로 대통령실과 해당 언론사가 풀어야 할 문제라고 판단했다"

"어떠한 의견 제시도 하지 않겠다"
"MBC 기자가 품위를 손상했는지 여부 등은 간사단이 판단할 영역이 아니다"

"특정 언론과 대통령실의 대결 구도가 이어지면서 이번 사안과 무관한 다수 언론이 취재를 제한 받는 상황이 생기지 않길 바란다"

"출입기자 징계 근거가 되는 현행 '출입기자 규정'(대통령실 규정과 별도임)에는 도어스테핑에 대한 사안이 포함되지 않아 개정 작업중에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

그러면서 "현재 제반 사항에 대해 기자단 내부 의견이 크게 갈리는 만큼, 기자단 차원의 입장 정리가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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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대통령실이 특정 기자를 징계하라고 요구하는 세상이 됐군요. 

문프가 이랬어봐요. 천지개벽할 반발이 이어졌을 겁니다.

탄핵마일리지 적립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K-기자 간사단? 얘네는 뭐 놀랍지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