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 일본에 가져갈 또 하나의 선물보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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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썰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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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오마이뉴스 https://v.daum.net/v/20230315120003760 >


< 출처 : 오마이뉴스 https://v.daum.net/v/20230315153609089 >


엄청난 외국인 투자 자본 혜택을 받으며 한국에 들어왔던 일본 덴소 기업이 단물만 빨아먹고 

한국와이퍼를 청산하겠다며 노동자와 갈등을 벌였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지난 1월 법원은 '노조와의 합의 없이 해고해서는 안된다'는 결정을 내려 불법 청산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그런데 오늘(15일) 윤석열의 일본 방문 하루 전 한국 와이퍼에 경찰 500명이 들이닥쳤습니다.

경찰의 비호 아래 한국와이퍼 설비 반출이 시작되었습니다. 


설비를 빼버리면 노동자는 무슨 일을 할 수 있습니까? 

하필 오늘 공권력을 투입해 법원의 판결을 무력화하면서까지 일본 기업의 이익을 챙겨준 것은 

일본에 또 하나의 선물보따리를 가져가기 위해서 아닙니까?


이렇게 해서 도대체 우리가 얻는 것은 무엇인가요?

외교에서는 언제나 국익이 최우선이고 국익이 배제된 외교는 매국일 뿐입니다

국민 누구도 윤석열에게 일본에 나라 팔아먹으라고 허락한 적이 없습니다. 


방금 KBS 뉴스 9이 끝났습니다만 한국와이퍼 반출 관련 기사는 단 한줄 도 없네요.

강제노동 대납안 구상권 청구는 없을 것이라는 윤석열의 매국 발언에 비판의 목소리 한마디 못내는 언론이

한국 정부의 비호 아래 벌어진 일본 자본의 먹튀 사건을 제대로 보도해 줄리가 없겠죠.


다음은 오늘 사건을 평가한 박주민 의원님의 페북글입니다

< 출처 : 박주민 의원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tory.php?story_fbid=754466719369140&id=100044174572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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