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관련자'들이 다들 윤석열이 대선 후보가 되면 현재 진행되는 수사가 멈출 거라는 기대를 하고 재판을 하는 사람은 시간을 끌고, 수사를 받는 사람은 출석을 미루는 거 같거든요.

 

그래서 그런 사건들이 얼마나 되나 정리를 좀 해서 보는게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자세히 몰라서 누가 좀 정리해주시면 좋겠음.

 

제가 아는 한 7개~8개 정도 되는데요

 

1.아내는 도이치 모터 주가조작사건의 수사로 증인 소환을 해야하는데 아직 소환 안한 걸로 알고 있음.

 

2.장모님은 사무장 요양병원이랑, 잔고증명서 조작관련해서 재판 중인데 별 유의한 증언도 없는 증인을 자꾸 부르면서 재판을 지연시킨다고 함.

 

3.검찰 수사기획관실-고발 사주 사건 관련 검사 두명은 판결문을 봤다고 함. 손준성은 출석 안하려고 버티고 있는데 구속영장 어제 기각되었음

 

4.대전 지검-원전관련해서 감사원과 고발 사주 사건과 비슷한 협업을 했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음. 아직 관련 수사가 시작된 것은 아니라고.

 

5.대장동 게이트-부산저축은행 부실수사를 출발점으로, 김만배기자랑 친분이 있음이 현재 드러나고 있는 중(같이 청문회 준비를 했다고 하고, 김만배 누나는 윤석열 부친의 집을 사줌 )

                   현재 관련자들 계좌추적을 안하고 있음. 경찰이 청구하는데 검찰이 막고 있다고....

 

6.한명숙 총리 사건에 대한 감찰 방해 의혹

 

7.검언 유착 수사방해 의혹

 

8.윤우진 사건 무마 의혹

 

 

 

 

 

사건 관련자들은 지금 윤석열이 대선후보가 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을 텐데....

 

그럼 또 그 사건들 무마가 될지, 그리고 그게 무마가 되는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