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씨가 'American Pie'를 불렀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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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드캡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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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 McLean이 부른 명곡인 'American Pie'라는

곡을 이번 미국방문의 비장의 카드로 준비한 윤씨가

백악관 환영만찬에서 불렀군요.

술에 쩌든 쉰 목소리로 부르니 좋은 곡도 이상하게

들릴 지경입니다.


바이든이 대견하다는 듯 윤씨 어깨를 두드렸고

윤씨는 이게 자랑스러운 듯 미소를 짓고 있네요.

자기 딴엔 이번 미국 방문을 멋지게 보내고 있다고

착각하겠지만, 우리나라 대통령이 남의 나라 가서

그 나라 노래를 공식행사에서 부르는 걸 보니

나라의 자존심이 무너질 지경입니다.


이래놓고 귀국해서는 팝송 하나 불러서 미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식으로 쇼를 하겠지요.

출국하기전 대통령실에서 하루종일 이 노래

틀어놓고 연습했을 겁니다.


노래 연습할 시간은 있고 나라와 국민을 보살필

시간은 없는게 현재 이 나라 대통령의 모습입니다.

미국인들이 윤씨를 바라보는 시선이 애완동물을

바라보는 주인의 시선과 비슷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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