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시간...

4인방과 낙연씨를 겨냥한 민석씨의 사쿠라 공세에 

찐낙 충복이자 신문사 후배인 영찬씨가 발끈했군요.

관련 글)

CBS) 김민석 '이낙연은 비명 4인방 보다 100배 나쁜 사쿠라'

발췌 해봤습니다.

1. 21년 전, 김민석의 탈당 소식에 충격을 받아서

   당시 민주당 출입기자를 하던 나님도 따졌다

   김민석은 盧지지율을 거론하더라.

   "(김민석은) 명분과 가치보다 현실을 선택한 것입니다"

2. 10년 낭인질 하던 그가 다시 돌아왔는데

   이번에는 '친명계'로 변신해서 변화와 혁신을 외치는  나님과 이낙연 대표님을 비난하네!

   "‘김민새’라는 오명을 쓰게 되었고 10년 넘게 정치적 낭인생활을 했지요. 

    그랬던 김의원께서 어느덧 친명계로 변신해서 당의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동료 의원들을 비난하고 이낙연 전 대표에게 ‘사꾸라’ 운운하고 계십니다." 

3. 이번에도 현실론인 거야??

   왜 정치하는데?

   "이번에도 현실론인가요. 

    말이 현실론이지 그 선택의 중심에는 늘 김민석 본인이 있지 않았나요."

   "기대를 접은지는 이미 오래나 그래도 정치를 계속하시겠다면 

    ‘왜’, ‘무엇을 위해’ 정치를 해야 하는지 한 번쯤 뒤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촌평)

 쓰디쓴 '진실의 시간'이 온 모양이군요. 

 '팩트'를 건드리면 피차 아픈 법이죠. ~ㅎ

영찬씨에게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요.

그니까니 이번에는 '명분'과 '가치'가 이낙연에게 있다는 거죠?

이를 알아보지 못하는 당원과 지지자들은 '눈 뜬 바보들'이에요??

영찬씨 본인이 20년 전 민석씨에게 던졌다는 질문을 낙연씨에게 바꿔 물어보렵니다.

 "지지율이 낮다고 당을 버리고 탈당하려 합니까?"

당원과 지지자들은 민주당의 가장 큰 수혜자였던 낙연씨에게 이런 질문을 할 권리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