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총독 부산가서 꼬붕들 거느리고 술퍼마신게 공식 일정이었다고 해서 찾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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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공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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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술처마신 자리가 공식적인 일정이라는 개소리를 총독부실에서 했더군요.

그래서 들어가봤습니다.

근데 없네요.

아 만찬 같은건 기록 안하나 싶어서 3월을 봤더니 있네요.

어디 내놓기 부끄러운 일정은 역시 공개를 안하는가봅니다.

부끄러움이 없는 종자들이라 생각했는데,

그건 아닌가봐요.


*총독이 술처먹는게 공식 일정이라는 어미리스한 개소리를 언론에 대고 해명이랍시고 당당하게 할 수 있는 나라가 되었다는게 참 어메이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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